동래구 1,004명(동래 헌혈 천사) 3회 연속 조기 달성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지난달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제3회 구민 헌혈의 날(6.9)」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동인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24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여 누적 1,252명으로 3회 연속 1,004명(동래천사)를 조기 달성했다. 생애 최초 헌혈자 학생 88명에게는 기념품(머그컵)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석 동인고등학교 교감은 “동인고는 3회 연속 단체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성숙 해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동래구 부구청장은 “고등학생 때 생애 첫 헌혈 경험은 사회에서의 헌혈로 이어지는 출발점이고 미래의 헌혈자 확보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시험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 헌혈 릴레이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월간에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부산혈액원에서 8종의 기념품 중 2종을 지급하고, 동래구에서는 헌혈 월간(2024.5.13.~6.14) 소진시까지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kdk21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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